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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사재기 Panic buying

운좋은놈 2020. 3. 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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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글 작성일 기준으로(3/29/2020) 미국은 현재 전세계 확진자 1위입니다.

 

자료 출처: JOHNS HOPKIINS / https://coronavirus.jhu.edu/map.html

미국내 각 주지사는 'STAY AT HOME'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간단히 말해, '집에서 나오지 말라'입니다.

필수 사업(ESSENTIAL BUSINESS)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문을 닫은 상태여서

아침에 아파트에서 나오면, 주차장에 차들이 90%는 그대로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한 순간에 직장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STAY AT HOME' 명령이 나오면서, 사재기 현상은 미국내에서 놀랍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국 뉴스를 보면, 확진자에게 필수 음식을 전달해주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과연 미국도 확진자에게 그렇게 할까요?

미국은 철저하게 자본주의 및 개인주의 끝판왕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로 식료품을 살 수 없는 단계까지 간다면

국가가 도와주기 전에 폭동이라도 일어날 확률이 많은 국가여서

사람들이 식료품 사재기를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미국내 마트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밀가루, 스파게티 코너
냉동식품 코너
비상약 코너, 특히 타이레놀은 구할 수도 없습니다.
스타벅스는 TO-GO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휴지 코너는 항상 비어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다보니, 물/휴지/밀가루 등과 같은 제품들은 리밋이 2개입니다.
미국 코스트코 휴지, 물 코너

 

미국내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루 빨리 진정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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