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인체공학 키보드 LXM-00001

qoo.tn/AQvGVR/Q107925592

[79,420원]마이크로소프트 인체공학 유선 키보드 LXM-00001

 

이미지 출처-직접 촬영

오늘은 한달 전에 구매한 마이크로소프트 인체공학 키보드에 대한 리뷰입니다.

저는 기존에는 로지텍 K270 무선 키보드를 사용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약 2만원 초반대의 키보드로 저렴한 키보드입니다.

그러다가 컴퓨터 앞에 업무를 많이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체공학 키보드에 눈이 가서 사용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지 출처-직접 촬영

마이크로소프트 인체공학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모델명

 

브랜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모델명: LXM-00001

색상: 블랙

유선/무선: 유선

 

검색을 해보고 마이크로소프트 브랜드 중 저렴한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내수용 제품이기 때문에, 한글이 아닌 영문 자판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인체공학 키보드를 처음 사용하다보니, 혹시나 저한테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저렴한 모델로 입문했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보통 무선 키보드를 사용했는데, 유선 키보드를 오랜만에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선 키보드가 선도 신경쓰이고, 미관상 무선 키보드를 좋아했는데

막상 사용을 해보니,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자판이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어졌어요, WHY?
인체공학 키보드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인체공학 키보드를 처음 사용해보는 입장에서,

처음 이 키보드를 보았을 때, 중간 부분이 키패드가 없고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서 다소 어색했습니다.

왜 이렇게 나누어져 있을까?라는 궁금점이 생겨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키보드가 왼쪽 / 오른쪽 두 파트로 나누어진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손의 위치가 나누어져서 ulnar deviation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참고로 키보드가 두 파트로 나누어진 경우에

1) 두 파트가 고정된 키보드

2) 조정이 가능한 키보드

 

두가지로 보통 나누어집니다.

이미지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지금 제가 리뷰하고 있는 키보드는 왼쪽에 고정된 인체공학 키보드입니다.

이 고정된 키보드가 조정이 가능한 키보드보다 저렴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맞는 스탠다드형 인체공학 키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른쪽에 조정이 가능한 키보드는 아무래도 더 비싸지만 개개인에게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해서

거의 완벽하게 본인만을 위한 인체공학 키보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조정이 가능한 인체공학 키보드를 사야할까요?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조정이 가능한 인체공학 키보드의 경우,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숙련되지 않은 경우에는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각도를 조정하기 힘들어서

비싼 돈을 주고 본연의 용도로 쓰지 못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해당 내용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도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인체공학 키보드를 처음 사용하시는분들은 저렴한 입문용으로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

 

<장점>

- 키보드는 숫자배열이 같이 있는 풀사이즈 인체공학 키보드입니다. 사무적인 업무를 많이하는 사람에게는 풀사이즈 키보드가 개인적으로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 손목을 받여주는 손목 받침대 부분(palm rest)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입체적인 부분과 받침대 부분의 재질도  편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받침대 부분이 없는 키보드의 경우, 별도로 이러한 형태의 메모리폼 받침대를 구매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미관상 항상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손목 받침대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키보드를 타이핑하는 동안에는 손목 받침대에 손을 휴식하는 것이 아닙니다. 타이핑을 하는 동안에는 손목을 straight하게 해주시고 타이핑을 하지 않는동안에 받침대에 손목을 휴식해주는 용도입니다. (아래 그림 참조)

이미지 출처-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 이모티콘&특수문자 단축키

   오른쪽 하단 부분에 스마일 모양이 그려진 자판이 있는데, 평소에 이모티콘은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화살표/별표/하트표 등과 같은 특수문자는 자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한글 자판에서는 ㅁ+한자키와 같이 한글 자음+한자키를 누르면 나오는 것들이 바로 단축키 하나로 연결이 되어서 편했습니다.

 

 

<단점>

 

- 키보드를 한달 정도 쓰면서 느낀점은 처음에 제가 글을 작성했을 때,

  유선 키보드의 선이 그렇게 거슬리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역시나 개인적으로는 무선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무선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냥 미관상 무선이 좋다일 뿐이지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단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단축키

  아래 사진에 보니는 오른쪽 하단부분에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단축키가 있는데 저도 모르게 이 키를 습관적으로

  누르는 일이 잦았습니다. 이 단축키를 누르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소프트웨어인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의 리스트      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쓸일이 아직까지는 없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분들을 위한 팁

support.microsoft.com/en-us/help/4101085/accessories-setting-up-your-desktop

https://support.microsoft.com/en-us/help/4101085/accessories-setting-up-your-desktop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에서 발견한 내용인데 꽤 유익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